농산물 수확 후 관리 전문기업 아보다가 사과 수확철을 맞아 신선도 유지와 장기 저장을 위한 ‘숨쉬는 신선저장비닐’을 업그레이드하고 국내 주요 사과 주산지를 중심으로 공급 확대에 나선다.
아보다가 신선저장비닐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미지=아보다]
아보다의 숨쉬는 신선저장비닐은 농산물 저장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를 흡착해 노화 진행을 억제하고, 이산화탄소와 저장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 가스 등을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탈취·항균 기능도 적용해 저온저장고 내 세균과 곰팡이 발생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미세 타공 구조를 적용해 저장비닐 내부의 수분 투과를 조절하고 결로와 과습을 방지하도록 했다. 아보다는 이를 통해 사과 등 농산물을 개별 콘티박스 단위로 보관할 수 있어 산지에서의 장기 저장과 유통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보다는 향후 숨쉬는 신선저장비닐을 비롯해 신선도유지제, 유황 패드, 과일 세정제 등 수확 후 관리용 원예자재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적용 대상도 사과와 배를 비롯해 자두, 포도(샤인머스켓), 복숭아, 키위, 감, 양상추, 버섯 등으로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산지 현장을 중심으로 수확 후 관리 솔루션의 활용과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보다 관계자는 “원예자재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농산물의 장기 저장과 유통, 수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저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